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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제주/애월] "마레보리조트 패밀리스위트" 숙박후기

by 숑키 2022. 7. 11.

6월 3주 차에 다녀온 마레보 리조트
MT처럼 다녀오게 되어 메인동에 있는 패밀리 스위트와 별채인 샤인 빌라를 각각 예약했다.
총 3박을 패밀리 스위트에서 지내면서, 따로 조리는 하지 않았고 

 

조리가 필요할땐 다른 친구들이 묵고 있는 샤인빌라로 이동해서 조리를 해 먹었다.
복층으로 되어있는 샤인 빌라가 조금 더 깔끔하고 새로 지어진 느낌이었다

 

우리가 묵고 있는 본관의 패밀리 스위트도 화장실이 두개였는데

 

샤인빌라는 무려 화장실이 3개였다

보통 복층으로 되어있어도 화장실이 하나인데 말이다.

 

단체로 숙박을 해야한다면, 꼭 샤인빌라로 다시 오고싶다고 생각했다.


리조트 근처에는 산책로가 있어 좋았다.
그리고 바닷가도 걸어서 5분 정도 위치에 있어서 아침에 잠시 걸어갔다 오기 좋았다.

저녁의 리조트 내에는 이렇게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산책로가 있었고,
이 길을 따라 나가면, 바닷가로도 갈 수 있고, 올레길로도 연결이 되어 있다.
이 길 따라 나가면, 편의점도 있다.
음식점들도 있어서 도보로 다니기 가능했다.

올레길을 따라가다 보면, 이런 멋진 뷰들을 만날 수 있다.

수영장도 엄청 잘 되어있던데, 7월 1일부터 사용이 가능해서, 아쉽지만 이용이 불가능했다.

내가 머물렀던 본관의 패밀리 스위트
다른 리조트처럼 침대가 있는 방이 하나,
그리고 침구류가 준비된 방이 하나,
그리고 침대방에는 화장실이 함께 있고, 밖에도 화장실이 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왼쪽엔 온돌식 방이 있고, 오른쪽엔 화장실이 있다.

왼쪽 방은 이렇게 일반적인 원룸 그리고 안에 있는 옷장에 침구류가 세팅되어있다.

그리고 마주하는 거실.
우리는 샤인 빌라에서 주로 음식을 먹어서 사용을 전혀 하지 않았다.
조금은 오래된 듯 하지만, 나쁘지 않은 컨디션의 본관.

샤인 빌라는 밝은 톤이어서 그런지 더 깔끔한 느낌이 들었다.

리조트인 만큼, 조리도구들과 수저들은 모두 구비되어 있다.

그리고 거실 옆에 붙어있는 침대 방문을 열면, 옷장, 화장실, 거실 순으로 배치되어 있고,
침실 방과 거실은 모두 수영장+오션뷰였다.

침실 방이 상당히 넓어서 좋더라.
TV도 있고 (킬 시간 없었음 ㅎㅎ), 화장대와 거울도 있고, 작은 협탁도 있었다.
머무를 시간이 많진 않았지만, 넓고 알찬 구성으로 구성되어있다고 느껴졌다.

침실 방 안에 있는 화장실은 이렇게 필요한 것만 딱 구성이 되어있었다. 밖의 화장실보단 조금 좁은 느낌.

거실 옆에 있는 화장실엔 이렇게 침실 옆의 화장실보단 널찍~

화장실이 넓어서 정말 좋았다.

샤워를 하고도 공간자체가 넓으니 옷갈아 입기도 편했다.


이곳에서 3박을 했는데, 수건은 매일 교체해주셨다.
수건이 좀 더 넉넉하면 좋겠는데, 하루에 인당 한 개 정도만 제공이 되는 점이 조금 아쉬웠다.
대신 드라이기는 화장실마다 한 개씩 있어서, 여유 있게 머리 건조할 수 있어 좋았다.

 

샤인빌라가 새로지어진 느낌이 들어서 그런지 깔끔한 느낌이 있긴하다.

 

위치도 한적한 곳에 있어서 참 좋다고 생각했다.
인원이 많다면, 샤인 빌라를

4인정도라면 패밀리 스위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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